▲ 영화 '알라딘' 배우 나오미 스콧이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나오미 스콧이 '알라딘' 흥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나오미 스콧은 6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서 "'알라딘'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준 한국 팬 분들께 대단히 고맙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라며 "대한민국 관객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고맙다. 언젠가 한국에서 모두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은 뛰어난 연기뿐 아니라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오미 스콧은 차기작 촬영 중에도 우리나라 관객에게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알라딘'은 지난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227만3311명을 모으며 '신과함께-인과 연'(2018)의 흥행 기록 1227만6115명을 뛰어넘었다. 한국이 북미, 일본에 이어 전세계 흥행 수익 3위에 오를 만큼 우리나라에서 특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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