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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한용덕 감독, "이성열 동점포로 승기 잡았다"

작성일: 2019.08.07 22:1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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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8회 이성열의 동점포를 시작으로 7-5 승리했다. 한화는 6월 12일부터 이어진 두산전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이날 키움에 패한 9위 롯데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한화는 2-5로 뒤진 8회 5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2루에서 이성열이 우월 스리런을 날려 5-5 동점을 맞췄다. 이어 송광민의 안타, 장진혁,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로 만루를 만든 뒤 오선진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역전했다. 정은원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보탰다.

한화 선발 채드 벨은 5⅓이닝 8피안타(1홈런) 4탈삼진 2볼넷 4실점에도 패전에서 벗어났다. 박상원이 승리투수가 됐고 정우람이 시즌 14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이성열이 동점 스리런 포함 장타 2방으로 3타점을 쓸어담았다. 호잉, 정은원이 2안타 멀티히트를 쳤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게 최선을 다했다. 채드 벨이 선발로서 본인의 임무를 다해줘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석에서 정은원, 호잉, 최재훈, 정근우가 모두 잘했다. 이성열의 동점포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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