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웹드라마계 아이돌' 차보성이 신예다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차보성은 최근 국내 최초 드론 전문 월간지 아나드론과 함께한 화보에서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오아시스-슬픈 장난감'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차보성은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찾아 떠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수많은 아이돌 제안에도 배우를 꿈꿨다는 차보성은 "고등학생 때는 캐스팅 제안이 와서 몇 번씩 미팅도 했지만. 그 당시에는 배우를 꿈꾸며 서울로 왔기 때문에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그때 거절했던 그룹 몇은 누구나 알만한 그룹이 되었다"면서도 "사람은 누구나 자기 차례가 있고 자신에게 맞는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내 선택을 나는 지금도 존중하고, 또 믿는다"라고 연기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 "지난해에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간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그런 배역을 맡아 작년부터 올해까지 내 목표를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가능하다면 정말 극사실적인 배역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배우로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차보성은 꽃미남 외모로 '웹드라마계 아이돌'로 불린다. 26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된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에서는 공간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125세 고양이 별이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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