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호텔델루나' 박유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유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델루나'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렇게 송화, 미라 많이 사랑해주셔서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박유나는 1일 종영한 tvN '호텔델루나'에서 현생의 이미라, 전생의 송화 역을 맡았다. 주인공 장만월(이지은)과 악연으로 엮였지만 현생에서는 전생에 자신이 죽게 만든 연우(이태선)와 연인관계로 발전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박유나는 올해 초 JTBC '스카이캐슬'에서 김병철 윤세아 부부의 첫째 딸 차세리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스카이캐슬'로 포상휴가를 다녀온데 이어, 이번에는 '호텔델루나'로 2번 연속 포상휴가를 가는 '대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호텔델루나'는 마지막회인 16부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 tvN 역대 시청률 6위에 안착하는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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