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하유비가 데뷔 싱글 '평생 내 편'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유비가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유비는 9일 오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평생 내편' 쇼케이스에서 "'미스트롯' 톱12에 들 줄은 정말 몰랐다"며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유비는 쟁쟁한 참가자들과의 경쟁 속에 당당히 톱12에 들었다. 프로그램 종영 후 3개월간 '미스트롯' 전국 투어를 이어가며 직접 팬들을 만난 하유비는 "사실 예선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 일반인 분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예선에 가보니 기존 가수분들까지 계시더라"며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어서 그날 고기를 사러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믿어지지 않고 꿈만 같았다.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제가 무대 경험도 없는데 일단 저의 가능성을 봐주신 것 같다. 다른 참가자 분들도 간절하셨겠지만, 저도 한 간절함 했다"고 말했다. 

하유비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평생 내 편'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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