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최성영 4승' NC 5위 사수…두산 3위 하락
작성일: 2019.09.11 21:2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과 시즌 14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NC는 65승64패1무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고, 2위 두산은 77승51패에 그쳐 3위로 떨어졌다.
선발투수 최성영의 호투가 돋보였다. 올해 유독 좌완에게 고전하는 두산 타선을 7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시즌 4승(1패)째.
8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지석훈은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원래 선발 출전 예정이었던 노진혁이 타격 훈련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지석훈이 대신 나섰는데, 빈자리를 기대 이상으로 채워줬다.
두산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선취점을 뺏었다.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 지석훈이 가운데로 몰린 초구 직구를 공략해 좌월 홈런을 터트렸다.
5회초 2사 후 김태진과 이명기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추가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2사 1, 2루에서 박민우가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8회초 불펜을 두들겨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박민우가 권혁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뺏고, 다음 타자 양의지가 바뀐 투수 최원준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뺏어 무사 1, 2루 기회로 연결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함덕주로 마운드가 또 바뀐 가운데 대타 모창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스몰린스키의 좌익수 왼쪽 적시 2루타를 묶어 4-0으로 달아났다.
한편 린드블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자기 몫을 했지만, 시즌 2패(20승)째를 떠안았다. 지난해 5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기록한 홈경기 16연승, 지난 5월 28일 잠실 삼성전부터 이어온 선발 13연승이 모두 깨졌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