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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이 찍었던' 마르테, kt와 재계약

작성일: 2015.10.26 15: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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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t 앤디 마르테가 다음 시즌에도 KBO 리그에서 뛴다. 일본 프로 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그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kt와 재계약을 택했다.

kt 위즈는 26일 마르테와 계약금 포함 8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마르테는 올 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348, 홈런 29개, 89타점을 기록했다. 부상 기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하는 자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리더 구실을 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t 측은 "마르테는 지난 시즌 타격은 물론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인성 면에서도 완벽하게 검증된 선수이기에 다음 시즌을 위해 재계약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르테는 "내년에도 kt에서 뛸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와이프가 나보다 더 기뻐한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 잘하도록, 부족했던 면을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kt 앤디 마르테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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