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이용찬, 팔꿈치 이상 無…"PS 차질 없다"
작성일: 2019.09.30 14: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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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2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이영하와 교체됐다.
30일 박진영네온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두산 관계자는 "일시적인 자극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이용찬을 포스트시즌에 불펜으로 돌려 뒷문을 강화할 계획이었다. 포스트시즌은 선발 4명으로 충분한 만큼, 최근 과부하가 걸린 불펜에 마무리 투수 경험이 있는 이용찬을 투입해 안정감을 더할 생각이었다.
최근 베테랑 김승회와 이현승이 합류하고, 함덕주가 구위를 회복했으나 불안감이 해소된 것은 아니었다. 마무리 투수 이형범이 팔꿈치 통증 여파로 최근 구위가 떨어졌고, 시즌 막바지 고전하던 사이드암 박치국은 지난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포스트시즌 합류가 불투명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꼭 틀어막아야 하는 중요한 상황에 이용찬을 불펜으로 활용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으로서는 다행히 이용찬이 크게 다치지 않아 계획대로 불펜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 관계자는 "이용찬은 포스트시즌 출전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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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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