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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정리 대상 마티치, '첼시 인연' 인테르 콘테가 유혹한다

작성일: 2019.09.30 18:1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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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마냐 마티치의 인테르 밀란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혹평에 시달리고 있는 네마냐 마티치(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두고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이 구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29일(한국시간) '인테르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마티치의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티치는 2017-18 시즌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해 3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주전에서 밀려 프리미어리그 3경기 160분을 소화했지만, 풀타임을 뛰지 못했다. 맨유가 치른 리그 6경기 중 절반만 소화한 셈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아스타나(카자흐스탄)전 풀타임 출전이 전부다

종종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에 불만을 품어왔던 마티치다. 자신을 중앙 미드필더로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내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한 마티치의 계약 연장 여부는 미지수다. 오히려 맨유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마티치와 함께 티모시 포수-멘사, 필 존스를 내놓겠다는 이야기가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서 나와 난리가 났다.

거취가 애매한 상황에서 콘테 감독이 마티치에게 구애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에서 사제 관계였다는 점에서 그냥 단순한 관심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멜루 루카쿠가 완전히 이적했고 알렉시스 산체스가 1년 임대를 떠났다. 충분히 마티치가 인테르로 가서 뛸 환경이 조성됐다.

맨유도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티치와 더불어 폴 포그바의 거취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 급선무라 마티치가 나갈 것에 대비해 새로운 자원을 찾는다는 입장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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