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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배재준 "PS에서 미친 선수 되겠다"

작성일: 2019.09.30 21:1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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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LG가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30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 관중 12042명이 들어차면서 LG는 누적 관중 1,000,400명으로 100만 관중 유치에 성공했다.

올 시즌 100만 관중은 10개 구단 중 LG가 유일하다. 14번째 100만 관중은 한국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다 기록이며, 10년 연속은 두산(2009~2018년)과 최다 타이.

류중일 LG 감독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기분이 좋다.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만들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LG는 롯데를 2-0으로 꺾고 100만 관중을 자축했다. 2회 김민성의 희생플라이가 결승타로 이어졌다. 선발 배재준은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3승 째를 올렸으며 고우석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35세이브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배재준은 "올 시즌 많이 부족했다. 그동안 선발로 던질 때 오래 던지기 위해 힘을 조금씩 아껴 던졌던 상황들이 간혹 있었는데 오늘은 한 타자 한 타자에 집중해서 그 타자만 잡겠다고 생각하고 던진 것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 올해 처음으로 1군에 오래 있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도 야구할 날이 많기 때문에 올해의 교훈을 잘 새겨서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포스트시즌에선 미친 선수가 나와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역할을 받든 내가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4위로 시즌을 마친 LG는 오는 3일 잠실구장에서 5위 NC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LG는 1일 휴식, 2일 훈련으로 스케줄을 짰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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