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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포옹에 심쿵 "콩나물국이 좋겠다" 헛소리

작성일: 2019.09.30 22:29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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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파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꽃파당'의 김민재가 공승연에게 설레는 마음을 느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랑, 이하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이 이수(서지훈)를 만나 개똥(공승연)에 대한 당부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훈은 "전하께서 뭘하실 수 있냐. 저 하나도 은밀히 만나야 하는 게 지금의 전하 아니시냐. 개똥이를 후궁이라도 앉히실 거냐"고 답했다. 이에 이수는 "절 어찌보고 그러시는 거냐. 제게 여인은 오로지 개똥이 뿐이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수는 "데리고 올 거다. 제 곁에 둘 것이다. 힘을 기를 거다. 개똥이를 제 옆에 두어도 아무도 헤치지 못하는 힘을. 그러니 그때까지만 저 대신 개똥이를 지켜 달라"며 부탁했다. 그러나 마훈은 손을 놓고 "저를 어찌 믿고 제게 맡기냐"고 물었다.

마훈은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매파님이라면 맡길 수 있다"며 믿음을 강하게 보였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마훈을 보자마자 개똥이(공승연)는 그를 끌어안고 "어디 가셨던 것이냐. 오라버니처럼 사라지신 줄 알았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마훈은 자신을 끌어안는 개똥이를 보고 어안이 벙벙해 졌고 개똥이에게 "내일 식사당번이 너라고 들었다. 콩나물국이 좋겠다"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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