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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공효진 돈 훔쳐 달아났지만 남동생에 버림받았다

작성일: 2019.10.24 23:00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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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 필 무렵'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손담비가 돈을 훔쳤다.

24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에서는 향미(손담비)가 강종렬(김지석)이 동백(공효진)에게 준 돈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향미는 국제전화를 받고 누군가로부터 "3천만원을 보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향미는 "내가 그렇게 큰 돈이 어디 있냐"고 하면서 고민 끝에 전화를 끊었다.

향미는 그날 동백을 찾아온 제시카와 어머니를 대신 만났다. 향미는 제시카에게 협박하며 "강종렬 부인으로 살려면 돈을 보내라"고 했다.

향미는 결국 까멜리아로 돌아와 냉장고를 연다. 냉장고에 있는 전복 박스에는 강종렬이 동백에게 준 3천만원이 들어있었다. 향미는 "동백이가 문제다. 왜 돈을 여기다 두냐. 왜 쓰레기같은 날 받아줬느냐"고 독백한 후 돈을 들고 도망쳤다.

향미는 짐을 싸서 나온 후 덴마크에 있는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남동생은 "누나 영어 못하잖아. 여기 오면 안돼"라고 냉랭하게 말했다. 향미는 "네가 나한테 이러면 안 되잖아. 네가 영어를 어떻게 잘하게 됐는데"라며 서러워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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