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의 시부모님이 냉랭한 분위기를 풍겼다.
마마는 종일 미운 말만 골라서 하는 파파에 화났다. 평소와 달리 냉랭하게 구는 마마에게 파파는 더는 장난을 걸지 못했고, 대신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을 풀어주려 했다.
분노 폭발 직전이었던 마마는 짜증내면서도 준비한 야식을 먹었다. 술까지 곁들이며 화해 하려 했으나 대화는 계속 끊겼고, 마마는 "왜 다정한 말 한 마디 할 줄 몰라?"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하지만 파파는 "뭘 잘못했는데?"라고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마마는 "우리가 안 맞는다는 걸 느꼈어. 당신은 황혼 이혼 생각해본 적 있어?"라고 물으며 "서로 참견하지 말고 사는 건 어떨까"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파파는 "이 얘기 그만하자"며 함진 부부 앞에서 이러면 면목이 없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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