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전 선발 결정, 대만 언론 "오릭스 소속 장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만은 11일 일본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와 경기에서 0-2로 졌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도 강속구 유망주로 꼽히는 장샤오칭이 선발 등판했으나 첫 피안타가 결승 홈런이 됐다. 대만 타자들은 멕시코 벌떼 야구에 3안타에 그쳤다.
예선라운드 B조에서 2위를 차지해 1패를 안고 있던 대만은 슈퍼라운드 첫 경기까지 패해 2패가 됐다. 게다가 에이스를 내세운 경기에서 져 내상이 크다. 대만은 12일 도쿄돔에서 열릴 한국과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대만 홍이중 감독은 11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전 선발투수로 장이를 예고했다. 마이너리그 경험이 있는 후진웨이나 '아시안게임 영웅' 우셩펑이 등판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예선라운드 로테이션을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11일 오후 "대만이 멕시코에 지면서 한국전이 중요해졌다. 선발투수는 장이다. 5일 휴식 후 등판으로 대만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장이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3년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나 1군 경험은 올해가 처음이다. 프로 입단 후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라 '구력'은 짧지만 구속이라는 확실한 강점이 있다. 오릭스에서는 8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했다.
예선라운드에서는 6일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7이닝 투구는 프로 데뷔 후 처음이었다. 5일 휴식 후 다시 등판한다.
슈퍼라운드 순위-11일 오후 3시 현재
멕시코 2승
한국 일본 1승
미국 호주 1패
대만 2패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