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푸이그 관심 구단…길 잃어가는 악동
작성일: 2019.12.29 18: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푸이그는 FA(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얻고 시장에 나왔다. '최대어급' FA들이 행선지를 대부분 찾은 가운데 준척급 푸이그를 향한 소식이 하나둘씩 들리기 시작했다..
외야수에 관심을 가진 구단으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있다. 화이트삭스는 류현진 영입에도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 팀이다. 지난 27일(한국시간) MLB.com은 "화이트삭스가 우익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첫 번째 타겟은 푸이그다. 노마 마자라와 플래툰 기용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푸이그를 향한 화이트삭스 관심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28일 자신의 SNS에 "이번 겨울 FA에 1억 9550만 달러를 쓴 화이트삭스는 불펜 보강에 중점을 둘 것이다. 화이트삭스는 야시엘 푸이그나 닉 카스테야노스 등 외야수 FA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노마 마라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 역시 꾸준히 푸이그와 연결됐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지난 윈터미팅 때 "마이애미 말린스와 야시엘 푸이그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가 노리는 것은 단기 계약 외야수다. 푸이그와 마이애미가 연결됐을 때 미국 언론들은 마이애미 돈 매팅리 감독과 푸이그가 LA 다저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시즌이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러나 마이애미가 외야수를 한 명 찾았다. 코리 디커슨이다. 헤이먼은 29일 "마이애미가 코리 디커슨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 보도에 따르면 2년 1750만 달러 규모 계약이다.
미국 매체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는 "말린스는 푸이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변덕스러운 외야수의 공격력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는 아니지만, 플로리다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디커슨 쪽으로 관심이 기울었다"며 푸이그의 소속팀 찾기가 더 길게 이어질 것으로 봤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