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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오타니 2실점' 일본, 첫 평가전 8-3 완승

작성일: 2015.11.05 22: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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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이 프리미어12를 앞두고 벌인 첫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일본은 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에서 8-3으로 이겼다. 타자들은 홈런 2개 포함 12안타를 몰아쳤고 선발 등판한 '에이스' 마에다 겐타(히로시마)는 3이닝 동안 삼진을 8개나 잡았다.

마에다는 1회부터 K-K-K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곤잘레스와 로페즈, 조 선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삼진 2개를 추가했고, 3회 선두 타자 리베라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맞았으나 남은 아웃 카운트 3개를 삼진으로 채우고 등판을 마쳤다. 공은 50개를 던졌다.

이어 두 번째 투수로 한국전 등판이 예정된 오타니 쇼헤이(닛폰햄)가 나왔다. 2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4회는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잘 던졌는데 5회가 문제였다. 2사 이후 리베라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내준 뒤 알베로를 실책으로 내보냈다. J.리베라와 곤잘레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은 뒤 로페즈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어렵게 5회를 마무리했다.

일본은 이어 오노 유다이(주니치)와 노리모토 다카히로(라쿠텐)에게 6회와 7회를 맡겼다. 8회 마스이 히로토시(닛폰햄)가 나와 1실점을 기록했다. 9회는 마쓰이 유키(라쿠텐)가 책임졌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아키야마 쇼고(세이부)는 3회 1사 1루에서 선제 2점 홈런을 날렸다. 일본은 4회 마쓰다 노부히로(소프트뱅크)의 적시타와 히라타 료스케(주니치)의 희생플라이로 4-0을 만들었다.

오타니의 실점으로 추격을 허용한 뒤에는 5회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의 적시 3루타로 1점을 더 냈고, 8회에는 쓰쓰고 요시토모(요코하마DeNA)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6-2까지 도망갔다. 상대 실책과 히라타의 1타점 적시타, 스미타니 긴지로(세이부)의 희생플라이를 더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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