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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리틀 남진 김수찬, 감사 인사…"큰 용기 냈다"[전문]

작성일: 2020.01.10 17:35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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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김수찬. 출처ㅣ김수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수 김수찬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김수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극찬을 받은 '나야 나' 무대 선곡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실 제게 있는 '남진 선생님의 수제자'란 큰 호칭을 대중들이 알고 계신다는 걸 저도 알고 있기에 너무 뻔한 선곡이 아니냐는 질타를 걱정하면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나야 나'란 곡은 제가 가수의 길을 갈 수 있게 해준 은인 같은 곡이기에 용기 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로서는 큰 용기 냈다. '미스터 트롯'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리틀 남진'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은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남진의 '나야 나' 무대를 선보이며 남다른 끼와 흥을 보여줘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래는 김수찬 전문이다.

'미스터 트롯' 본방사수하셨나요?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축하해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미 저에 대해 남진 선생님의 수제자란 큰 호칭을 대중들이 많이 알고 계신다는 걸 저도 알고 있기에 너무 뻔한 선곡이 아니냐란 질타를 내심 걱정하면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디션 프로이기에, '나야 나'란 곡은 제가 17살 가수의 길을 갈 수 있게 해준 은인 같은 곡이기에, 9년 동안 저의 발전된 모습을 대중 앞에 평가받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나름 용기 내봤습니다.

저로서는 큰 용기 낸 거예요. 9년 동안 쌓아온 김수찬의 다양한 무대로 이번 '미스터 트롯'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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