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스 "메츠의 하비 투구 이닝 관리 만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 시간) '투구 이닝 논란을 일으켰던 보라스가 9월 한 달 동안 하비에게 적절한 휴식을 준 메츠에 만족했다'고 보도했다. 보라스는 지난 9월 하비의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 주치의가 제안한 '180이닝 제한'을 지키라고 메츠를 압박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비는 2013년 시즌 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해 재활에 전념한 뒤 올 시즌 복귀했다.
하비는 포스트시즌까지 포함해 올해 216이닝을 던졌다. 보라스가 주장한 180이닝보다 36이닝을 더 투구했다. 그러나 보라스는 mlb.com과 인터뷰에서 하비의 투구 이닝에 "만족한다"는 뜻밖의 답을 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하비가 포스트시즌에 공을 던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오해를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투구 이닝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한 건 하비가 포스트시즌에 나서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츠는 9월 한 달 동안 하비의 투구 이닝을 조절했다. 8월까지 월 평균 32이닝을 투구했던 하비는 9월 4경기에서 23⅓이닝만 뛰었다. 보라스는 "메츠가 논란 이후 하비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투구 계획을 짰고, 주치의가 동의하면서 하비는 무리 없이 포스트시즌에 공을 던질 수 있었다"며 "최장 250이닝까지 던질 수 있던 걸 216이닝 선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좋은 투구를 펼쳤다. 하비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면서 평균 6⅔이닝을 버텼다. "플레이오프 때 누구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보라스는 큰 경기가 주는 압박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플레이오프에 나서면 어떤 선수든 자신과 동료, 팀, 팬들을 위해서 이기고 싶어 한다. 하비가 큰 무대에서 자신이 원하는 투구를 하기를 바랐고, 메츠가 잘 관리해 주면서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고 흡족해 했다.
[사진] 맷 하비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MLB 들썩' 노예계약 끝나고 행복야구…38살 베테랑, 1회부터 타구 맞고도 116구 완봉승 "불펜투수들 생각났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