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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천명훈, 故 김환성 추모곡 공개 "그 누구보다도 그리워했다"

작성일: 2020.02.13 10:1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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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명훈이 공개한 김환성 추모곡 '그리다 그립다 보고파 가고파'. 출처| 천명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RG 천명훈이 고(故) 김환성 추모곡을 공개했다.

천명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환성을 추모하는 곡 '그리다 그립다 보고파 가고파'의 일부를 공개했다.

천명훈은 "이 노래는 2018년 5월 NRG로 발매하려고 했지만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던 곡"이라며 "오직 환성이만을 생각해서 만들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환성이와 내가 살면서 이별한 많은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내가 겪었던, 그동안 표현할 수 없었던 마음을 노래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997년 깨비깨비로 활동하던 시절 방송국 화장실에서 처음 얘기를 나눴고 NRG 멤버 합류를 권유했다"고 김환성과 첫 인연을 공개한 천명훈은 "나는 그 누구보다도 환성이를 그리워했다"며 "환성아, 네가 가끔 보고 싶지만 오늘 이후로 편히 잠들어 있는 너를 더 이상 깨우지 않겠다. 영면해라, 사랑한다"고 애정을 전했다. 

김환성은 지난 1997년 NRG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테리우스를 닮은 꽃미남 외모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뒤, 갑작스러운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뇌사 상태에 빠졌고 19세라는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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