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우에하라 "셋업맨 이동, 문제없다"

작성일: 2015.11.14 13:49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우에하라 고지(40, 보스턴 레드삭스)는 의연했다. 마무리 자리를 내줘도 문제없다는 뜻을 밝혔다.

보스턴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크레이그 킴브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킴브럴을 받는 대신 마누엘 마고트, 하비에르 게라, 로건 앨런, 카를로스 아수아예 유망주 4명을 샌디에이고로 보낸다.

킴브럴을 새 마무리로 기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에하라는 2013년부터 보스턴 마무리를 맡아 179이닝 72세이브 평균자책점 1.84를 기록하면서 뒷문을 굳건하게 지켰다. 그러나 내년 시즌 41세가 되는 나이와 팔꿈치 수술로 기량 하락에 대한 우려를 남기며 자리를 내주게 됐다.

우에하라는 의연한 자세를 보였다. mlb.com은 우에하라가 트레이드 발표 직후 보스턴 데이브 돔보로스키 단장과 나눈 대화에서 "셋업맨으로 보직 변경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우에하라는 같은 자리에서 첫 번째 우승 반지를 차지한 지난날도 회고했다. 2013년 보스턴으로 팀을 옮기고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포스트시즌에서 13경기 평균자책점 0.66, 5세이브 맹활약으로 팀에 우승을 안겼다. 그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MVP로 뽑혔다. 

[사진] 우에하라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