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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안지호 투신→운전기사 자살…김서형, 이어지는 죽음에 의문[종합S]

작성일: 2020.03.09 23:00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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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모른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아무도 모른다'의 김서형이 안지호 투신 사건의 전말을 찾아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 3회에는 투신 23시간 전 고은호(안지호)의 모습과 비밀을 알아내려 하는 차영진(김서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진은 고은호에게 "무슨 일 있냐"며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다. 이에 고은호가 이야기를 시작하려 했지만, 차영진은 1차 사건의 증거물 결과 통보 전화를 받느라 그의 말에 집중해주지 못했다. 결국 고은호는 씁쓸해 했다. 

차영진은 전화를 끊은 후 고은호의 이야기를 들으려 했다. 하지만 고은호는 "아줌마. 나 오늘 선행상 받았어요"라며 다른 이야기를 전했고, 그 이야기를 하러 왔냐는 차영진에게 "아줌마는 말 안 해주면 모를 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차영진은 "다음번에 맛있는 것 먹자"며 그를 돌려보냈고, 고은호는 자리를 떠나 주동명(윤찬영)을 만나러 갔다.

앞서 김창수(한수현)로부터 받은 거액의 돈을 가지고 있던 고은호는 돈을 가지고 학교로 향했다. 이어 주동명에게 건넸다. 그러나 이를 이선우가 목격했다. 고은호를 걱정하던 이선우는 옥상으로 올라가 그를 찾았고, 주동명에게 의문의 상자를 주는 고은호를 발견한 것. 이에 이선우는 주동명에게 "상자를 열어봐라. 의무다"라고 지시했지만 주동명은 거절했다. 

그러자 고은호는 "운동화다. 마음에 안 들어서 줬다"고 대신 말했다. 실제로 상자 안엔 운동화가 들어있었지만 이선우는 "네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야 선생님이 도와줄 수 있다"고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그리고 같은 날 고은호는 하민성(윤재용)의 운전기사에게 폭행당했다.

차영진은 수사를 하다 고은호에게 너무 야박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전화를 걸어 "은호야, 이거 들으면 연락줘"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그 시각 고은호는 밀레니엄 호텔 옥상에서 스스로 몸을 던졌다.이 사실을 알게 된 백상호(박훈 분)는 고은호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또한 그는 의사에게 "이 아이 꼭 살려달라. 최선 그 이상을 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영진은 고은호가 투신했다는 것을 알고 놀란 채 병원으로 급히 향했다. 고은호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차영진은 "왜 그런 곳에 있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때 차영진은 고은호의 몸에 있는 멍 자국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이선우와 차영진은 함께 고은호의 행적을 추적했고, 그 과정에서 하민성(윤재용)의 운전기사가 목을 맨 채 사망한 것을 목격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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