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10(한국 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2년 임대 생활을 보내고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레알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해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

하메스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레알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고작 13경기에 나서 향후 거취도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팀 울버햄튼이 하메스를 노리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하메스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접촉해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레알은 하메스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1,092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에 멘데스는 그의 이적을 성공시키기 위해 이적료를 낮추려 노력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리그 6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싸우고 있다. 과연 울버햄튼이 하메스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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