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2이닝 무실점’ 두산 외국인 원투펀치, 컨디션 이상 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주축 야수들과 신진급 타자들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청팀과 백팀 선발은 각각 알칸타라와 플렉센이 맡았다.
지난해 두산의 통합우승을 이끈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의 빈자리를 대신한 둘은 국내 첫 청백전 등판에서 모두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처음 잠실구장 마운드를 밟은 플렉센은 2이닝 1안타 3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kt 위즈에서 두산으로 자리를 옮긴 알칸타라는 2이닝 3안타 2삼진을 작성했다.
아직 개막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둘은 최고구속 150㎞를 웃도는 직구를 뽐내며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플렉센의 직구 최고구속은 152㎞였고, 알칸타라는 최고 155㎞ 직구를 뿌렸다.
경기는 3회까지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플렉센과 알칸타라가 나란히 2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이어 나온 청팀 권혁과 백팀 윤명준도 3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4회초 청팀의 공격에서 나왔다. 선두타자 정수빈이 바뀐 투수 이형범을 상대로 포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오재원의 타석 때 2루를 훔친 뒤 중견수 플라이를 틈타 3루까지 도달했다.
이어 정수빈은 김재환의 볼넷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투수 에러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이흥련의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때 빠른 발로 득점을 올렸다. 타구가 빨라 홈 쇄도가 쉽지 않았지만, 특유의 주력을 앞세워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청팀은 이어 이유찬의 3루 방면 안타로 1점을 추가로 뽑았다.
청팀의 공세는 5회에도 계속됐다. 선두타자 대타로 나선 9번 박지훈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후속타자 박건우의 중전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후 양팀은 5회를 무득점으로 마치면서 경기는 3-0 청팀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