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쿠릴렌코는 23일 자시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쓴 채 아들을 안고 벽난로 앞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올가 쿠릴렌코는 "나는 완전히 회복됐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요약하자면, 한 주 동안은 몸 상태가 몹시 나빴고, 내내 침대에 누운 채 잠을 자면서 고열과 심한 두통에 시달렸다. 두번째 주, 열은 사라졌지만 가벼운 기침이 증세가 있었고 몹시 피곤했다. 그리고 둘째 주가 끝날 무렵에는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엔 기침이 좀 나오지만 기침은 완전히 사라졌고, 나는 괜찮다!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지난 많은 것들을 반추하면서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가 쿠릴렌코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본드걸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배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유연석과 함께 출연하는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에도 비상이 걸린 바 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창궐해 팬데믹에 이른 가운데 4월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고요한 아침' 촬영은 불투명해진 상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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