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평균 관중 10.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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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올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을 조기에 종료했다. 하지만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8경기를 제외한 이번 시즌 205경기에서 총 64만1917명의 팬들이 입장하며 평균 관중 3천131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관중(2천829명)과 비교해 10.7%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 1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9천704명의 관중이 찾았고 지난해 12월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창원 LG의 '농구영신' 매치는 7천833명으로 이번 정규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KBL은 31일 올 시즌 있었던 의미 있는 기록들을 발표했다.
허훈(KT)은 작년 10월 20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3점슛 연속 9개를 성공해 조성원과 타이 기록을 달성했고 이대성(전주 KCC)은 지난해 11월 9일 KT와 경기에서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30득점 15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이정현(KCC)은 추승균(384경기)의 연속 출전경기 기록을 넘어 420경기 출장으로 시즌을 마쳤다. 라건아(KCC)는 조니 맥도웰을 넘어 역대 최다인 228회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애런 헤인즈(서울 SK)는 서장훈을 넘고 누적 자유투 성공 개수 1위(2천224개)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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