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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성동일·김희원·여진구, '케미' 넘치는 힐링 여행…박보검·뷔 만날까[종합]

작성일: 2020.06.11 16:28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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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바퀴 달린 집' 김희원 여진구 성동일(왼쪽부터).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막강한 '케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11일 tvN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제작발표회에서 성동일과 김희원, 여진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성동일은 "나는 이 조합이면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희원은 "성동일과 함께 출연하는 거라면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여진구는 "성동일, 김희원 두 사람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서로간의 애정을 피력했다. 

'바퀴 달린 집'은 말 그대로 바퀴가 달린 이동식 주택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시작부터 관심을 끌었다. 성동일과 MBC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궁 PD가 연출을 맡았다. 

강궁 PD는 "성동일과는 예전 프로그램 인연이 있었고, 김희원은 성동일이 추천해줬다. 실제로 만나보니 깐깐하면서도 이지적인 모습이 있어 출연을 요청했고, 여진구는 줄곧 왕 역할을 해봐서 그런지 큰 형들과 있어도 주눅들지 않더라"며 섭외 배경을 유쾌하게 풀어나갔다. 

성동일과 김희원에 비해 여진구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형 같은 막내라는 것이 성동일과 김희원의 공통된 의견이다. 성동일은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점은 우리보다 낫더라. 늙은 큰 형들에게 잘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배려도 많이 한다"라며 여진구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운전대를 잡은 김희원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성동일은 "김희원이 텐트에서 자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생전 처음 먹는 음식도 있는 등 김희원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도 "지금은 나도 조금 헤매고 있다. 살면서 텐트에서 자본 적도 없다 보니 누구를 초대해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라면서도 성동일, 여진구와의 만남에는 만족스러워 했다. 
▲ tvN '바퀴 달린 집' 김희원 여진구 성동일(왼쪽부터). 제공|tvN
'바퀴 달린 집'은 장소 외에는 모든 것이 자유로운 프로그램이다. 성동일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장소만 정해져있을 뿐, 어떤 기획이나 순서가 없다"며 "그냥 가서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자고, 걷고 싶으면 걷는다. 우리 마음대로 해서 제작진이 힘들어할 정도"라며 자유롭게 새로운 환경을 만끽하며 벌어지는 세 사람의 '케미'에 주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동일의 인맥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게스트도 관심을 끈다. 첫 회 게스트로는 성동일과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한 라미란, 혜리가 출연했다. 두 번째 게스트는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로 절친해진 공효진이 등장한다. 

강궁 PD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인연이 있고 정을 나눈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것 같다"라며 성동일과 드라마를 통해 친분이 생긴 박보검, 방탄소년단 뷔, 조인성 등에게 출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바퀴 달린 집'은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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