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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뮤직비디오 부격적 판정으로 일부 장면 삭제, 멋있었는데 아쉽다"

작성일: 2020.06.17 14:4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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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하는 네이처. 제공ㅣn.CH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네이처가 뮤직비디오 부격적 판정으로 삭제된 장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네이처는 17일 오후 열린 세 번째 싱글 '네이처 월드: 코드 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삭제된 뮤직비디오 장면에 대해 기회가 있으면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네이처 뮤직비디오는 최근 선정성 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해당 부분을 수정한 뒤 재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6시 싱글 발표에 앞서 정오에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네이처는 한층 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루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잔혹동화인 만큼, 순수한거 같으면서 어딘가 으스스한 분위기다. 멋있는 장면도 많았지만, 아쉽게도 보여드릴 수 없게 됐다. 기회가 닿는다면 보여드리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새봄은 "영화 '장화홍련'을 모티브로 잔혹동화같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며 "소리 지르고 촬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곰인형 찌르는 장면이 삭제됐다는 하루는 "원래 인형을 좋아하는데, 인형을 찌르는 장면을 연기해서 마음이 아팠다"고 울상을 지었다. 이어 루는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서 옷장 안에 오래 있어야 했다"면서도 "아늑하고 편안하고 좋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안무 찍는 신에 대해서도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새봄은 "안무가 이번에 역동적이라서 군무신을 찍을 때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고, 소희는 "아무래도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잔혹 동화라 군무 장면도 잠옷을 입고 춤을 췄다"고 안무를 뮤직비디오 포인트로 짚었다. 

유채는 "멤버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무표정으로 쓰담쓰담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서로 얼굴을 쳐다보니 너무 웃겼다"고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네이처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네이처 월드: 코드 엠'을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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