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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 소시에다드, 난적 세비야에 2-0 완승

작성일: 2015.11.22 01:50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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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가 난적 세비야를 꺾고 사령탑 교체 효과를 누렸다.

소시에다드는 22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기푸스코아주 산 세바스티안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세비야와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챙긴 소시에다드는 3승 3무 6패(승점 12)로 리그 14위로 도약했다.

소시에다드는 지난 11일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고 에우제비우 사크리스탄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월 까지 바르셀로나 B팀을 맡았던 사크리스탄 감독은 9개월 만에 프로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소시에다드는 허술했던 모예스 감독 시절보다 견고한 수비력을 보였다. 전반 세비야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은 소시에다드는 후반 28분 이마놀 아기레체, 33분 사비 프리에토의 연속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소시에다드는 모예스 감독 경질 전 리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로 부진했다. 하지만 난적 세비야를 상대로 리그 홈 경기 첫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확실하게 마련했다.

[사진] 소시에다드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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