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8골' 케인, 해결사의 화끈한 '골쇼'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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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2)이 골 행진을 이어 갔다.
케인은 23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쳤다. 4-1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6승 6무 1패(승점 24)로 리그 5위를 지켰다.
케인은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몸놀림으로 웨스트햄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첫 골은 전반 23분에 터졌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델리 알리가 페널티에어리어 안에 있던 케인에게 공을 건넸다. 케인은 터닝슛으로 골문 가운데 상단을 흔들었다.
케인은 전반 39분 절호의 골 기회를 잡았다. 첫 골 도움을 기록한 알리가 수비진 사이를 파고든 케인에게 또다시 침투 패스를 했다. 케인은 웨스트햄 골키퍼 아드리안과 맞닥뜨린 상황에서 회심의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어이없이 골문 오른쪽 바깥으로 빗나갔다.
하지만 케인은 후반 영점조준에 성공하면서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5분 케인은 페널티에어리어 바깥 정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성공했다. 케인은 후반 중반 이후 해트트릭에 욕심을 내면서도 90분 동안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케인은 지난달 25일 리그 본머스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5경기에서 8골을 퍼부었다. 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케인은 제이미 바디(13골, 레스터 시티),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9골)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자리했다.
리그 개막 이후 6경기 노 골의 부진은 온데간데없다. 토트넘은 공격수의 면모를 완벽하게 찾은 케인 덕분에 4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케인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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