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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부인' 듀란트, "웨스트브룩과 가족 같은 사이"

작성일: 2015.11.23 13:4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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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케빈 듀란트(27,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올 시즌을 끝으로 '선더 유니폼'을 벗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듀란트는 자신이 혹 오클라호마 시티를 떠난다고 해도 그 이유가 러셀 웨스트브룩(27)과 불화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내년 여름 FA로 풀리는 듀란트를 눈독 들이는 팀들은 많다. '고향팀' 워싱턴 위저즈부터 명가 재건을 꿈꾸는 LA 레이커스까지 듀란트를 영입해 단숨에 대권 후보로 발돋음하려는 팀들이 즐비하다. 벌써부터 많은 '탱킹 구단'들이 샐러리캡 구조를 정리해 맥시멈 계약으로 듀란트를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듀란트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오클라호마 지역 최대 일간지인 '더 오클라호만'과 인터뷰에서 "나와 웨스트브룩은 형제 같은 사이다. 우리는 정말 가족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때 팀의 발전을 위해 서로에게 날선 말을 주고받기도 했다. 그러나 확실한 건 내게 웨스트브룩은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란 사실이다"라고 밝혀 항간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프로 데뷔 8년째인 듀란트는 올스타 6회, 올 NBA-퍼스트팀 5회, 정규 시즌 MVP도 한 차례 뽑힌 리그 최고의 스몰포워드다. 통산 577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경기당 평균 27.3득점 6.9리바운드 3.5어시스트 1.2가로채기 1.0블록슛을 기록했다.

[사진] 케빈 듀란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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