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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도전' 마쓰다, 샌디에이고와 협상

작성일: 2015.11.24 10: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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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국외 FA 자격을 얻은 마쓰다 노부히로(소프트뱅크)가 샌디에이고와 협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일본 '스포니치'는 마쓰다가 23일 후쿠오카에서 샌디에이고 구단 관계자와 협상했다고 보도했다. A.J 프렐러 단장이 직접 자리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렐러 단장은 "클레이튼 커쇼(다저스)의 공을 쳐 달라"며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샌디에이고 측은 이번 면담에서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내셔널리그 주요 투수들의 정보를 전달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 프렐러 단장은 지난 13일 단장 회의에서 "일본 시장에서 샌디에이고의 존재감을 높이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마쓰다는 올해 타율 0.287(퍼시픽리그 7위), 홈런 35개(2위)를 기록했다. 1983년생. 올해 샌디에이고 주전 3루수는 스위치 타자 얀거비스 솔라르테였다. 메이저리그 2년째인 올 시즌 타율 0.270, OPS 0.748을 기록했다. 홈런은 14개를 쳤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손정의 구단주가 나서 마쓰다 설득에 들어갔다.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상황에서 마쓰다까지 빠진다면 공격력 약화를 피하기 어렵다. 두 선수가 2년 동안 합작한 홈런이 103개다.

[사진] 마쓰다 노부히로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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