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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척 아닌 특급' 채프먼, LAD도 '눈독'

작성일: 2015.11.24 11: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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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특급 클로저를 둘러싼 각 팀의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LA 다저스도 '채프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수준급 마무리 켄리 잰슨을 보유한 다저스가 완벽한 불펜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아롤디스 채프먼(27)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의 이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발진이 아닌 채프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조금 의아하다'고 밝혔다.

지구 우승을 넘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는 확실한 1·2선발과 단단한 뒷문지기가 모두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하다. 다저스의 이번 '채프먼 영입 움직임'은 그레인키와 계약에 최선을 다하되 채프먼이나 대런 오데이 등 특급 불펜에 대한 관심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다저스의 지난 시즌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3.91로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채프먼은 올 시즌 65경기에 나서 4승 4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63을 거뒀다. 4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챙겼고 2012 시즌 이후 3년 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채프먼의 현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는 12월 안에 트레이드를 매조짓고 본격적인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아롤디스 채프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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