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009년 ML 데뷔' 아빌라, CWS에서 새출발…'1년 250만 달러'

작성일: 2015.11.26 11:30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렉스 아빌라(28)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언론 'CBS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아빌라가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1년 계약에 250만 달러(약 28억 원)이다'고 보도했다.

아빌라는 지난 시즌까지 선발 포수로서 순간적인 상황 판단 능력이 좋고 블로킹도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율 0.218에 그친 타격 능력은 아쉬운 편이었으나 지난해 도루 저지율 34%로 주자들의 발도 잘 묶었다. 포수의 임무는 잘 수행했다.

 2011년에는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141경기에 나서 타율 0.295(294타수 137안타) 19홈런 82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실버슬러거를 받았고 시즌 도중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1년 OPS가 0.859였지만 2014년에는 0.686으로 뚝 떨어졌다.

더구나 아빌라의 내구성에 물음표가 붙었다. 2015년 시즌에는 67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왼쪽 무릎을 다쳐 발목을 잡혔다. 그는 5월 9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결국 2014년 공수에서 평가를 받은 포수, 신인 제임스 매캔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며 화이트삭스에서 새 출발하게 됐다.

아빌라는 2008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디트로이트에 지명된 이후 2009년부터 올 시즌까지 모두 7시즌 동안 뛰었다. 68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2(2084타수 504안타) 66홈런 282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알렉스 아빌라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