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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찰 구단 없었다' 황재균, ML 진출 무산

작성일: 2015.12.05 11: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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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황재균(28, 롯데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무대를 향한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KBO는 5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황재균에 대한 포스팅 결과,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다고 통보를 받았고 이 내용을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지난달 25일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위해 KBO에 이를 요청을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24일 손아섭(27)의 포스팅에 응찰한 구단이 없다는 소식을 KBO로부터 통보 받았고 4주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황재균에게 연락한 뒤 "포스팅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 그러나 황재균을 영입할 ML 구단은 없었다.

황재균은 올해 정규 시즌 14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0 26홈런 97타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달 21일 막을 내린 2015 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 대표팀이 첫 대회 우승을 거두는 데 한몫했다. 

[사진] 롯데 황재균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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