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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퓨처스팀 배터리 코치에 아담 도나치 선임

작성일: 2015.12.10 12: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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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넥센이 퓨처스팀에 외국인 코치를 더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포수로 활약했던 아담 도나치가 퓨처스팀 배터리 코치를 맡게 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퓨처스팀 배터리 코치로 올 시즌까지 미국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포수로 뛴 아담 도나치(31)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도나치 코치는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됐다. 이후 캔자스시티 산하 마이너리그 팀을 거쳐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과 독립리그 팀 서멀셋에서 올 시즌까지 포수로 활약했다.

그는 "은퇴하면 코치로서 두 번째 야구 인생을 펼치고 싶었다. 두 번째 꿈이었던 코치 생활을 넥센에서 시작하게 돼 무척 기쁘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 드린다. 동료 코치들과 함께 팀의 미래가 될 선수들을 많이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나치 코치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동안 송구 능력에서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도루 저지 능력을 보였으며, 경기 상황을 읽는 능력을 비롯해 상대 타자에 따른 볼 배합과 투수 리드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내년 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로 이동해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상견례를 한 뒤 한국으로 와 화성 히어로즈에서  박도현 배터리 코치와 함께 선수들을 지도한다. 

[사진] 아담 도나치 코치 ⓒ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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