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닐 워커, NYM 좌완 선발 니스와 트레이드
작성일: 2015.12.10 09: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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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와 메츠가 워커와 좌완 선발투수 존 니스(29)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메츠는 2루수 대니얼 머피(30)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했으나 머피가 거부했다. FA(자유계약선수)시장에 나온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틸리티 선수 벤 조브리스트(34)는 시카고 컵스와 영입전에서 패하며 데려오지 못했다. 그러나 워커의 영입으로 내야의 빈자리를 없앴다.
피츠버그도 선발투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메츠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올 시즌을 끝으로 A.J. 버넷(38)이 은퇴했고 11승 8패를 기록하며 선발 한 축을 담당했던 J.A. 햅(33)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또한, 내년 시즌 후 FA가 되고 연봉 800만 달러에 연봉 조정 신청 권한까지 있는 워커의 연봉을 스몰 마켓 구단인 피츠버그가 감당하기 힘들기에 내린 결정이다.
워커는 메이저리그 통산 8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93홈런 418타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151경기 출전 타율 0.269 출루율 0.328 장타율 0.427 16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조디 머서, 조시 해리슨이 부상하며 빠졌을 때 워커는 든든하게 피츠버그 2루를 지키며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도왔다.
니스는 2008년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1년, 2012년에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잠재력을 폭발하는 듯했으나 이후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두 자릿수 승리를 만들지 못했다. 통산 182경기에 등판해 61승 61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메츠가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니스는 불펜 투수로 등판했고 6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사진] 닐 워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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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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