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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매거진] '저니맨' 콰레스마, 친정팀 마주하다

작성일: 2015.12.10 16:22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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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유로파리그' UEFA 유로파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베식타스 공격수 히카르두 콰레스마(32,포르투갈)가 고향팀 스포르팅CP과 마주한다.

콰레스마는 1997년 스포르팅 유소년팀 입단 이후 6년 동안 팀을 이끌 기대주로 성장했다. 2001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두 시즌 활약 끝에 2003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콰레스마는 "리스본은 나의 고향이다"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이룬 스포르팅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콰레스마는 바르셀로나에서 1시즌 만에 방출된 이후 여러 팀을 전전했다. 포르투, 인터 밀란, 첼시, 베식타스, 알 아흘리 등을 누볐다. 그리고 지난 7월, 콰레스마는 베식타스와 두 번째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10-1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베식타스에서 뛴 경험이 있다.

콰레스마는 "나에게 기회를 준 모든 팀들에 감사한다"면서 "쉽지 않은 결단이었지만 베식타스로 돌아오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콰레스마는 지난 7월 입단 계약을 위해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했는데, 1,000명 이상의 베식타스 팬이 입국장에서 그를 환영했다.

화려한 드리블이 무기인 콰레스마는 2015-16시즌 터키 리그 11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콰레스마는 "베식타스는 개인기를 즐기는 나의 플레이를 최대한 이용한다. 팬들도 여전히 나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베식타스는 조별리그 H조에서 2승 3무(승점 9)로 1위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승점 8), 스포르팅(승점 7)에 밀려 탈락할 수 있다. 콰레스마의 어깨가 무겁다. 

▶ 'UEFA 유로파리그 매거진'은 유로파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유로파리그 매거진'의 독점 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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