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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로드FC 메인 스폰서 계약

작성일: 2015.12.11 15:1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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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중국 샤오미(XIAOMI)가 '뉴 웨이브 MMA'라는 슬로건을 건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대회사 로드FC의 메인 스폰서가 된다.

로드FC는 1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오는 26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로드FC 27의 공식 대회명이 '샤오미 로드FC 27 중국 대회(XIAOMI ROAD FC 027 IN CHINA)'가 된다"고 밝혔다. 후원금과 계약 기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0년 설립된 샤오미는 스마트폰부터 액션 카메라,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품질 대비 싼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가 총액 50조 원으로 추산되며, 올해 세계 IT 벤처 기업 시가 총액 1위로 평가 받고 있다.

로드FC는 지난달 격투게임연맹(ACT) 창단식을 갖고 세계 종합격투기계의 혁신을 예고했다. 게임, VR(Virtual Reality), 엔터테인먼트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할 계획이다. 로드FC의 다양한 사업 진출에는 텐센트, 치후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 등이 함께한다.

룰도 개정했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두 선수가 따낸 포인트를 합산한 총점으로 승패를 가리는 채점 방식을 로드FC 27부터 적용한다. 공격적인 타격전의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로드FC 27은 중국 최대 방송국인 CCTV에서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이 대회에서 치러지는 무제한급 토너먼트 8강전에는 최홍만,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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