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아. 제공|tvN '온앤오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tvN ‘온앤오프’ 김민아가 전셋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에서 김민아는 월세로 살던 원룸에서 전셋집으로 이사한 이유를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 김민아는 “매달 나가는 월세가 아까워서 영혼을 끌어모아 전셋집을 마련했다”라고 밝혔고, 모든 출연자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평소 원룸 거실 소파에서 모든 일을 해결했던 김민아는 전셋집에 취미방은 물론 테라스까지 겸비되어 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취향이 100% 반영된 독특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는데, 성시경은 “리코더 불면 코브라 나오는 곳 아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민아는 “동생과 함께 키우던 강아지가 있는데, 테라스가 있어야 맘껏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테라스가 새 집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아는 강아지를 위해 테라스에 강아지용 풀장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강아지 집을 직접 조립해 만들어주며 정성을 쏟았다.

밤이 되자 김민아는 이사한 기념으로 테라스에 자신만의 홈포차를 꾸몄다. 빨간 천막부터 빨간 테이블과 의자까지 세트로 꾸민 모습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진짜 포장마차 느낌이 난다”며 연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포장마차에서 볼법한 어묵 조리기부터 즉석 라면 조리기까지 총동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 리듬체조 선수에서 CEO로 변신한 손연재의 일상과 성시경의 제과 기능사 실기 시험 도전기가 공개된다. 방송은 14일 오후 10시40분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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