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맑음. 출처| 김맑음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치어리더 출신 김맑음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맑음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너무 많은 축하와 응원 메시지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맑음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임기영과 오는 12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김맑음은 임기영이 선수로 있는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한 바 있다.

결혼을 앞둔 김맑음은 "치어리더 김맑음으로서 인사는 드리지 못하지만, 방송 활동 병행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응원에 행복하게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김맑음은 2018년 싱글 '가즈아'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 본선 1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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