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왼쪽)과 영탁. 제공| 뉴에라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이 '멜론뮤직어워드 2020'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멜론은 '히어로'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과 '찐이야'로 트로트 열풍에 힘을 실은 영탁이 '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한 임영웅, 영탁은 올 한해 음원,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은 지난 4월 발표한 '이제 나만 믿어요', 최근 발표한 신곡 '히어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방송에서 커버한 곡들 역시 역주행시키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영탁은 톡 쏘는 목소리,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진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멜론뮤직어워드 2020' 제작진은 "'스테이 클로저 인 뮤직'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시상식에서 임영웅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폭발하는 가창력, 영탁의 경쾌하고 톡 쏘는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 "임영웅과 영탁의 무대는 음악 팬들에게 트로트 장르의 진정한 매력은 물론, 전 세대가 음악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대세 장르로 떠오른 트로트를 보다 친근하게 만나고, 트로트 장르의 반전 매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멜론뮤직어워드 2020'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4일간 진행된다. 메인 공연은 12월 5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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