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랜드가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모랜드가 데뷔 4주년 소감을 밝혔다. 

모모랜드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4주년 싱글 '레디 오어 낫' 쇼케이스를 열고 "그동안 이뤄온 게 많아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지난 4년을 돌아봤다. 

모모랜드는 데뷔 4주년을 맞아 싱글 '레디 오어 낫'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월드 스타' 싸이가 작사해 '뿜뿜', '배앰'을 잇는 메가 히트곡 탄생을 예고한다. 

멤버들은 지난 10일 데뷔 4주년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낸시는 "데뷔 초기에 몇년차가 되면 더 능숙해지고 자신감도 뿜뿜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직도 떨린다. 새 앨범을 내고 무대하기 전이면 아직도 긴장한다"고 했고, 리더 혜빈 역시 "지금도 오들오들 떨고 있다"고 4년차에도 데뷔 초처럼 항상 긴장한다고 했다. 

주이는 "4년 동안의 시간 속에 추억도 있고, 이뤄 온 것도 많다고 생각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4주년이었던 것 같다"고 했고, 제인은 "데뷔하고 활동하면서 팬분들이 저희 무대를 많이 사랑해 주셨는데 올해 더욱 팬분들과 무대의 소중함을 크게 느꼈다.뵐 기회가 없다 보니까. 4주년이 됐는데 뵐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고, 처음보다 더 무대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한해였던 것 같다.

아인은 "저희가 얼마나 함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 같다. 제인 언니 말처럼 무대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됐다. 멤버들과 4년간 함께 하면서 같이 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라고 했고, 나윤 역시 "4년 동안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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