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전직 야쿠자' 김재훈, 아오르꺼러에게 24초 KO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상하이, 이교덕 기자] '전직 야쿠자' 김재훈(26, 압구정짐)은 25일 계체에서 만난 상대 아오르꺼러(20, 중국)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흔들었다. "때려 주고 싶게 생겼다"는 독설도 날렸다.
아오르꺼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번 경기로 은퇴하게 만들겠다"는 김재훈의 발언에 "헛소리를 한다"고 받아쳤다.
26일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7 중국 대회(ROAD FC 027 In CHINA)' 무제한급 토너먼트 8강전. 원수가 된 김재훈과 아오르꺼러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그리고 예상한 대로 1라운드 초반 경기가 끝났다. 24초 만이었다. 난타전 상황에서 사우스포 아오르꺼러의 왼손 스트레이트가 김재훈의 안면에 들어가면서 경기가 기울었다.
오른손 훅 연타를 맞고 쓰러진 김재훈에게 아오르꺼러는 파운딩 연타를 내리쳤고, 심판 허브 딘은 경기를 멈췄다.
허브 딘의 중단 선언에도 아오르꺼러는 파운딩을 멈추지 않았다. 격분한 세컨드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뛰어들어가 아오르꺼러를 밀치기도 했다. 김재훈은 충격에 한동안 바닥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아오르꺼러는 데뷔전에서 7초 KO승을 거둔 몽골 씨름 출신 파이터. 이번 경기도 20초를 넘지 않았다. 이번 승리로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내년 초 4강전에 나선다.
김재훈은 XTM '주먹이 운다'에서 전직 야쿠자 출신으로 알려진 헤비급 파이터다.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부산 협객' 박현우와 싸워 1패를 안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첫 번째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