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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트러블 후 12득점, 로드 공백 지운 마리오 리틀

작성일: 2015.12.27 1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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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GC가 연패 후 연승에 성공했다. 마리오 리틀이 파울 관리에 성공하면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KCC 프로 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경기에서 84-83으로 이겼다. 20일 동부전 82-87, 23일 모비스전 66-89 패배로 중위권 팀들과 승차가 줄어들었던 KGC는 26일 전자랜드전 89-71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단독 3위가 됐다.

리틀이 파울 트러블 이후에도 효과적인 플레이로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리틀은 3쿼터 종료 약 1분 30초를 남기고 4번째 파울을 저지른 뒤 정휘량과 교체됐다. KGC는 남은 시간 동안 주도권을 내주고 60-69까지 끌려 갔으나 4쿼터 경기를 뒤집었다. 리틀은 4쿼터 10분을 전부 뛰면서 1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가로채기를 기록했다. 경기 성적은 34득점 7리바운드. 찰스 로드의 공백을 지웠다.

막판 집중력도 돋보였다. 78-80으로 끌려 가던 경기 종료 1분 4초 전, 자유투 2개를 얻어 내 모두 넣었다. 다음 공격에서는 3점슛이 불발됐지만 오세근에게 어시스트를 넣어 82-80 역전을 이끌었다. KGC는 김기윤의 리바운드와 자유투 득점으로 84-80까지 점수 차를 벌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kt는 4쿼터 외곽슛이 난조를 보인데다 리바운드에서 8-13으로 밀리면서 역전패했다. 조성민이 마지막 공격에서 3점슛을 넣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게다가 이 득점은 kt가 4쿼터에 기록한 유일한 3점슛이었다. 앞서 던진 7개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사진] 마리오 리틀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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