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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에서 첫 대회 개최

작성일: 2016.01.09 13:2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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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가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에 처음 진출한다.

UFC는 "오는 4월 11일(이하 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레나에서, 5월 9일 네덜란드 아호이 로테르담에서 각각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크로아티아 대회는 'UFC 파이트 나이트 85'가, 네덜란드 대회는 'UFC 파이트 나이트 86'이 될 전망.

유럽·아프리카·서아시아 지사장인 제임스 엘리어트 UFC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유럽의 새로운 시장 두 곳에 진출하는 것은 UFC 브랜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말해 준다. 팬들은 지역 이벤트를 원해 왔고, 우리는 팬들을 실망시킬 수 없었다"고 밝혔다.

UFC가 지금까지 대회를 개최한 유럽 국가는 영국, 아일랜드, 스웨덴, 독일, 폴란드 등이었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파이터. 크로아티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오치치는 "지난해 미르코 크로캅과 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했다. 부모님의 나라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건 대단한 경험이었다. UFC가 나를 어떤 대회에 출전시킬지 모르지만, 어떻게 해서든 크로아티아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출신은 알리스타 오브레임, 스테판 스트루브, 게가드 무사시 등이 대표적이다.

스트루브는 "UFC가 네덜란드에서 대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닭살이 돋았다. 정말 짜릿하다"며 "이 대회에서 경기하고 싶다.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내 경기를 보여 주고 싶다"고 했다.

[사진] 네덜란드 대표 UFC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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