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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D-DAY, 역대 기록 주인공은

작성일: 2016.01.10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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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4명의 올스타가 '별들의 잔치'를 수놓는다. 역대 올스타전 기록은 올해 바뀔 수 있을까.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부터 시니어 올스타(외국인 선수 1983년, 국내 선수 1988년 기준)와 주니어 올스타로 나뉘어 선수를 선발했다. 허웅(동부)이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시니어 올스타로 팀을 옮긴 김선형(SK)은 3회 연속 올스타 MVP를 노린다.

역대 최다 득점자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이다. 서장훈은 은퇴하기까지 11차례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경기당 평균 13.55점, 누적 149점을 넣었다. 현역 1위 주희정(삼성)보다 60점이 많다.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에는 문태영(삼성)이 83점, 조성민(kt)이 81점으로 그 뒤를 잇는다. 두 선수 모두 6번째 올스타전 출전이다.

서장훈은 리바운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 누적 65개, 현역 1위는 동부 로드 벤슨으로 47개를 잡았다. 벤슨은 이번 올스타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네 차례 올스타전에서 평균 11.75개를 잡았다. 라틀리프는 2014~2015시즌 올스타전에서 역대 1경기 최다인 23개를 기록했다.  

'살아 있는 전설' 주희정은 어시스트 부문 1위다. 올스타전에서 평균 7.54개, 누적 98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평균치로 봐도 상위권이다. 3번 이상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2위. 여기서 1위는 크리스 윌리엄스로 11.33개를 기록했다.

3점슛 부문에서는 '람보 슈터' 문경은 현 SK 감독을 넘어설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문 감독은 통산 7차례 올스타전에서 28개의 3점슛을 넣었다. 평균 4개꼴이다. 성공률은 36.8%를 기록했다. 그는 누적 득점 부문에서도 서장훈에 이어 2위인 132점을 넣었다. 3점슛으로만 84점이다.

스틸 1위는 올해 바뀔 가능성이 있다. 역대 1위 김승현이 9경기에서 16개를 기록했고, 현역 공동 1위 양동근(모비스)이 14개로 뒤를 이었다. 2개를 더하면 타이, 3개 더하면 단독 1위가 된다.

올스타전 특성상 블록은 쉽게 보기 어렵다. 1,000블록 금자탑을 쌓은 김주성(동부)도 12차례 올스타전에서 단 4개의 블록을 기록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는 블록 1개를 보태면 김주성과 공동 2위, 2개를 더하면 마르커스 힉스와 함께 공동 1위다. 

한편 최고령 올스타 기록도 깨지게 됐다. 문태종(오리온)이 2년 연속 이 부문 기록을 깬다. 1975년 생인 그는 올해로 40세 1개월 10일이다.  

[사진] 서장훈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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