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 피겨] 변세종, 男싱글 컷 통과…프리스케이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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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목동,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싱글의 시대주' 변세종(17, 화정고)이 첫 출전한 4대륙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올리며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변세종은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27.49점 예술점수(PCS) 26.71점을 합친 54.20점을 받았다.
이로써 변세종은 쇼트프로그램 컷 통과에 성공하며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 남자싱글은 총 26명이 출전했다. 이들 중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려면 24위안에 진입해야 한다. 13번째로 빙판에 등장한 변세종은 13명의 선수들 중 중간순위 10위에 올랐다.
2명보다 점수가 앞서야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변세종은 앞서 경기를 치른 이들 중 3명을 앞지르며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확정지었다.
변세종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전국랭킹전 남자싱글 3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아직 국가대표에 오르지 못했지만 지난해 열린 아이스 챌린지 대회 주니어 남자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증명시켰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를 시도한 변세종은 착지 시 빙판에 손바닥을 짚었다. 이 기술에서 -1.40점의 감점을 받았고 이어진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후속 점프를 더블로 처리했다.
남은 점프인 더블 악셀을 성공시켰고 세 가지 스핀에서는 모두 레벨4를 받았다.
변세종의 종전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독일 대회에서 받은 50.67점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최고점을 받은 그는 오는 14일 프리스케이팅에 도전한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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