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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유진이 달라졌다…"지금껏 보지 못한 복수 시작"

작성일: 2021.02.04 10:5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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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2' 유진. 제공| SBS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2' 유진이 복수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 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살기 가득한 눈빛을 한 오윤희(유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시즌1에서 유진은 청아예고 시절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천서진(김소연) 때문에 목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성악까지 포기했지만, 딸 배로나(김현수)에게는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를 연기했다.

오윤희는 25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 천서진으로부터 갖은 모함을 당한 끝에 복수 의지를 품었고, 심수련(이지아)의 도움으로 헤라팰리스에 당당히 입성했다. 그러나 자신이 술김에 심수련의 친딸 민설아(조수민)을 죽인 사실을 깨닫고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 심수련을 배신하고 주단태(엄기준)의 손을 잡았다. 

그러나 결국 민설아 살해를 자수하기로 결심했지만 주단태의 음모로 심수련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로건리(박은석)에 의해 호송차에서 강제적으로 탈주하게 됐고, 로건리와 격렬히 대립하다 날카로운 흉기로 자신의 목을 스스로 찌르고 쓰러져 안방을 경악하게 했다. 

시즌2에서는 유진이 180도 달라진 외모로 첫 등장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유진은 단아한 단발머리에서 정리되지 않은 긴 머리 스타일로 나타나 시간이 오래 흘렀음을 짐작하게 한다. 긴 머리를 하나로 동여맨 오윤희는 수척해진 얼굴, 감정이 무뎌진 듯 초점 없는 눈동자로 당당함이 넘치던 과거와 대비된다. 

지난달 12일 공개된 시즌2 첫 티저에서는 모자를 쓴 오윤희의 옆모습과 함께 "나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어"라는 살벌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과연 오윤희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살아나게 된 것인지, 자신을 무너뜨린 천서진과 주단태에게 어떤 복수를 펼쳐나가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주단태에 의해 심수련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죽음 직전에 이르렀던 오윤희가 시즌2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한 복수의 행보를 폭주하게 될 것"이라며 "더욱 독하고 단단해져 돌아온 오윤희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2'는 19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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