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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비아이, 기부 앨범으로 가수 복귀…"잘못된 선택 반성"

작성일: 2021.03.17 09: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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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이 '깊은 밤의 위로' 포스터. 제공| 131 LABEL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비아이가 기부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비아이는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에 기부를 진행하는 기부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다시 물꼬를 튼다. 

소속사 131 LABEL은 "비아이가 19일 오후 6시 '러브 스트리밍' 프로젝트 기부 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러브 스트리밍'은 음악이 울려 퍼질수록, 세상의 온기가 되는 마음을 전한다는 프로젝트로, 비아이는 기부앨범 발매 후 발생하는 저작권료,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 콘텐츠 수익 등 전액을 월드비전의 국내외 위기 아동 구호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었던 작업물들을 다시 정제하고 다듬은 곡들이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세상에 이로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비아이의 작은 마음이 담겨 있다.

소속사는 "비아이는 지난해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올해 초 월드비전을 통한 긴급 구호 아동 지원사업 후원을 알게 되었고 어려운 아이들의 생계지원비와 수술비 지원을 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아동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현실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렸던 데모곡들이 누군가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기부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드러나 지난해 6월 팀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에픽하이 새 앨범의 피처링을 맡으면서 활동 재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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