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PIT, '드래프트 4순위' 토니 산체스 방출

작성일: 2016.01.14 17:44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했던 포수 토니 산체스(27)를 방출했다. 산체스는 피츠버그가 '공격형 포수 유망주'로 오랫동안 공들였다. 그러나 지난 6년 동안 메이저리그에 뿌리를 내리지 못했고 올 겨울 해고 통지서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가 '포수 유망주' 산체스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입단 6년 만에 재능을 꽃피우는 듯했다. 그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월 중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9월 '40인 확장 로스터'에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주목 받는 유망주에서 전력 외 선수로 팀 내 위상이 떨어졌다.

빅리그 통산 51경기에 나서 타율 0.259 4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입단 4년째인 2013년 시즌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데뷔 초 출장 기회를 꾸준히 주면 빼어난 공격력을 뽐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약한 수비력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시즌 트리플 A에서 70경기에 나서 실책 12개를 기록했다. 해마다 두 자릿수 실책을 저질러 1루수나 외야수로 포지션 변경이 검토되기도 했다.

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이날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지난 시즌 부동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고 크리스 스튜어트, 엘리아스 디아즈가 2, 3번째 포수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산체스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지난해에도 3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사진] 토니 산체스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